유아인이 집안을 일으킨 효도 스타 2위에 올랐다.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배우 유아인이 연예계 효도의 신 명단에 올랐다.
유아인은 데뷔 전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무단 결석과 잦은 말썽으로 그의 어머니는 교무실로 자주 불려갔다고 한다.
그러다 그는 연예인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왔고, 지난 2004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아인은 부모님 곁에서 휴식을 취한 후, 지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를 통해 연예계로 컴백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고, 최고급 승용차까지 선물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모님으로부터 배우로서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 애정 가득한 문자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효도스타 1위에는 걸스데이 혜리가 선정됐다. 혜리는 최근 잠실에 30평 규모의 집과 고급 승용차를 부모님께 선물했다고 한다.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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