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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성균 “고아라 수다, 너무 시끄러워 촬영 못하겠다” 폭로

‘두데’ 김성균 “고아라 수다, 너무 시끄러워 촬영 못하겠다” 폭로




배우 김성균이 고아라가 수다스럽다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화요스페셜 코너’에서는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의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아라의 친구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아라와 말을 섞는 장면이 없었다”며 “현장에서 밤 촬영을 할 때 한번 같은 장소에 나오게 돼서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성균은 “아라가 수다가 수다가..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니터 뒤에서 시끄럽도록 떠들었다”며 고아라의 수다스러움을 폭로했다.



결국 김성균은 “단체 채팅방에서 ‘감독님 아라왔는데 시끄러워 촬영을 못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월 4일 개봉.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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