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는 중앙정부 및 충북도 신산업육성 정책과 기술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글로벌비즈니스팀 등 3개팀을 신설했다.
우선 해외 수출활성화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글로벌비즈니팀’을 신설했고 에너지신산업팀을 신설해 신규사업 기획과 이미 확보된 주요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산업의 육성과 장기계획 수립·운영을 위한 바이오융합팀을 새로이 구축했다.
아울러 화장품산업과 의약산업육성에 전문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바이오산업팀을 화장품뷰티팀으로, 의약산업팀을 바이오의약팀으로 팀명을 변경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팀 신설 등의 개편은 글로벌 산업구조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 “향후 산업진흥 및 기업육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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