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이시아가 길은혜 때문에 험한 말을 들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 에서는 강단이(이사아 분)가 설동탁(신지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단이는 시계가 없어진 줄 모르고 설동탁을 만나 돌려주려고 했지만 주머니에 넣어뒀던 시계가 없어진 걸 알고 당황했다.
강단이가 “분명 챙겨 나왔는데, 시계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자 설동탁은 “수작 부리면 너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을 줄 알아”라고 섬뜩한 경고를 했다.
한편 설동탁의 시계는 삼월이(길은혜 분)가 시계방에 팔아 쇼핑을 해버렸다.
한편 ‘별난 가족’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1 ‘별난 가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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