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S 총격에 이라크 주둔 미군 1명 사망…3번째 미군 희생자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 1명이 3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독일을 방문 중인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현지 기자회견에서 미군의 사망 소식을 공식 확인했다. 익명의 한 국방관리는 IS 대원들이 이날 오전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의 군사조직인 ‘페슈메르가’가 방어하는 최전선 지역에 침투했다면서 희생된 미군은 이곳에서 3∼5㎞ 정도 떨어진 후방에 있었지만, IS 대원들이 멀리서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2014년 8월 IS 격퇴 작전을 시작한 이후 미군 희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이라크 모술 남동부에 있는 마크무르 기지에 IS가 쏜 로켓이 떨어져 미군 1명과 또 다른 미군 몇 명이 부상한 바 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