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2시 52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한 공장에서 철제 선반이 휘어져 근로자 한 명이 크게 다쳤다.
문제의 공장은 금형공장으로 작업 중 금형을 올려놓은 선반이 휘어지며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근로자 A(26)씨가 휘어진 선반에 깔려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아직 의식이 없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한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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