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공식 석상에서 함께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올랜도 블룸과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연애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일 열린 멧 갈라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애프터 파티에서도 서스럼 없는 스킨십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앞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나 공식 석상에서 두 사람이 함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3년 미란다 커와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2년 존 메이어와 공식 연인 사이로 발전, 몇 번의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 왔다.
[사진=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유튜브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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