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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길은혜, 이시아에 “어짜피 1등은 나, 망신당하지 말고 관둬라”

‘별난 가족’ 길은혜, 이시아에 “어짜피 1등은 나, 망신당하지 말고 관둬라”




‘별난 가족’의 이시아와 길은혜가 미인대회에서 맞붙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는 강단이(이시아 분), 강삼월(길은혜 분)이 오디아가씨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삼월은 가족들 몰래 오디아가씨 대회에 출전했다가 다른 출전자로 등장한 고모 강단이를 보고 경악했다.

‘별난 가족’ 길은혜, 이시아에 “어짜피 1등은 나, 망신당하지 말고 관둬라”


강단이는 “내가 나가려 한 건 아니고 이장님이 나가달라고 부탁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지만 삼월은 단이가 엄마 심순애(전미선 분)의 한복까지 빌려입고 나왔다는 사실에 더욱 분노했다.

강삼월은 “야, 네 주제를 알아. 네가 나와봤자 당선 될 거 같아? 어차피 1등은 내 것이니까 망신살 뻗치지 말고 지금이라도 관둬”라며 강단이를 무시했다.



하지만 결국 강단이가 미인대회의 아가씨로 발탁됐다.

[사진=KBS1 ‘별난 가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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