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조성모와 버거프린스 듀오가 첫 무대가 사상 최고점 기록을 세웠다.
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변진섭, 조성모, EXO의 파이널 무대와 이선희X예진아씨 듀오의 무대가 전파를 탄다.
지난주 조성모를 쏙 빼닮은 고음과 발성으로 ‘20대 조성모’라 불리며 화제가 된 버거프린스는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 조성모와 ‘너의 곁으로’를 함께 열창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성모는 “예상치 못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버거프린스와 완벽한 호흡으로 초고음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발라드에서 댄스로 전환되는 것은 물론 다른 듀오를 위협하는 화려한 안무와 무대 매너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뿐만아니라 조성모X버거프린스는 역대 파이널 첫 무대 사상 최고점 경신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조성모는 “짧은 시간에 호흡을 맞춰봤는데도, 버거프린스가 너무 잘해줘서 욕심났다”고 말했다. 무대를 지켜본 윤상은 “조성모 자신의 옛 모습을 재현해낸 무대”라고 치켜세웠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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