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모델하우스에 연휴기간 3만5,000여명 방문

현대엔지니어링은 나흘 동안의 연휴기간 부산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 명륜’ 모델하우스에 3만5,000명가량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개장 당일인 4일 오전 8시부터 방문객이 몰리기 시작해 대로변 400ｍ 이상 줄이 길게 이어졌다”며 “특히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사람들의 대기 줄이 끊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84~101㎡(전용면적 기준), 총 493가구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으로 지어지며 가구 대부분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건물 1층은 필로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주택 내부는 보조 주방을 따로 마련해 주방공간을 이원화하고 ‘ㄷ’자형 주방과 대면형 주방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10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