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이 과거 에로영화를 많이 찍었다고 자랑했다.
8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수색대대로 간 중년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헬기 레펠 훈련을 끝내고 돌아오던 중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이동준은 자신 역시 영화를 많이 찍었다고 자랑했다.
멤버들이 에로 영화도 찍은적이 있느냐는 묻자 이동준은 “에로 많이 찍었지. 옛날에 ‘애마부인’도 내가 찍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여배우들과 찍었느냐는 질문에 이동준은 “강리나라고 기억하느냐”고 물었고 90년대 톱배우였던 강리나의 이름에 중년병사들은 “팬이었다”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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