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ICT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 프로그램 ‘퓨쳐스타’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ICT 인력을 구축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ICT 정규직 청년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ICT 세일즈 컨설턴트(영업 및 매장관리), ICT 엔지니어(정보통신 개통/AS 네트워크 컨설팅), ICT 상담컨설턴트(유/무선 고객상담)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구직자(미취업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고졸 이상으로 전문대 졸업(예정)자는 우대한다. 교육과정 참가 가능자, 교육과정 종료 후 업무수행이 가능한 자, ICT 엔지니어 분야의 경우 자동차운전면허 소지자(색맹색약자 제외)에 한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직무교육 순이다. 지원자는 KT그룹 퓨쳐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13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퓨쳐스타’ 채용 방식은 ICT 분야의 뛰어난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하고 글로벌 No.1 통신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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