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오는 12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 538-34번지에 총 471세대 신축아파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로 구성됐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동문동은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인구 유입도 꾸준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서산 도심권에서 약 5분 거리에 있고, 지방도(649번)와 국도(29번, 32번)를 통해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이번주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은 17일(특별공급), 18일(1순위), 19일(2순위) 3일간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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