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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개도국 교통안전 지원사업 강화

교통안전공단, 개도국 교통안전 지원사업 강화

에콰도르 공무원 지진 아픔을 딛고 교통 선진 기술 연수

교통안전공단이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통안전 연수 및 기술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남미 에콰도르 교통 관련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교통환경 개선 및 안전확보 능력관리과정 초청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에콰도르의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안전을 위해 코이카를 통해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



공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콰도르의 교통안전분야 중 접목 가능한 분야를 구체화 시키기 위해 운수업체 관리, ITS 분야 기술 전수와 교통안전 시스템 운영 및 첨단 자동차 검사기술 교육과 함께 공단의 주요 시설인 자동차안전연구원, 운전적성 정밀검사센터, 자동차검사소 등에 대한 견학과 체험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공단은 앞으로 세계적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교통안전 연수 및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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