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십자사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 중이던 강 전 총리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강영훈 전 총리는 1922년 평안북도 창성군에서 태어났으며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지내왔다.
또한 주한 영국 대사 등 외교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강영훈 전 총리의 별세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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