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동료였던 제시카의 솔로 출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티파니는 10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첫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티파니는 “제시카와 같은 시기에 앨범이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티파니는 “요즘 아이들 그룹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분들이 많다.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지 짐작이 간다. 나보다 오래 준비한 분들도 있을 것”이라며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제시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티파니는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솔로 데뷔를 한다.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는 19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이다.
티파니의 솔로 앨범 수록곡들은 11일 0시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파니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티파니 공식 홈페이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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