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흥덕구 정봉동 광역매립장 입구부터 신촌동 옥산교까지 총사업비 833억원을 투입해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 중이다. 광역매립장 입구에서 청주역 교차로까지 1구간(1.04km)을 지난 2013년 말 착공한데 이어 청주역 교차로에서 옥산교까지 2구간(1.06km)을 본격 착수해 오는 2019년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이 구간이 개통되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출퇴근 시간대 큰 불편을 겪어왔던 상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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