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과 지민의 경악스러운 역사 지식 수준이 들통났다.
AOA 설현 지민은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설현 지민은 국내외 유명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게임을 시작했다. 이순신을 비롯해 신사임당 김구 안중근 링컨 중 신사임당과 김구의 이름을 제대로 맞게 썼다. 그러나 문제는 안중근이었다.
지민은 안중근의 사진을 가리키며 “이분은요?”라며 “안창호 선생님, 맞아요”라고 물었다. 설현은 누구인지 몰랐는지 스마트폰으로 인물 검색을 시작했다.
그 모습에 제작진은 “이토 히로부미”라고 가장 쉬운 힌트를 제공했다.
하지만 지민은 “긴또깡? 이또 히로모미?”라며 전혀 감을 잡지 못했고 결국 설현이 검색 찬스를 통해 안중근이라는 정보를 얻어 답을 맞췄다.
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네티즌들은 설현과 지민의 역사 지식 수준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온스타일 ‘채널AOA’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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