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는 전 세계 35개국의 산학관 협력 관련 기업인, 대학교수,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기업·대학·정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이 총회는 산학관 협력 및 산업 융복합 분야의 대표적 국제회의로 꼽힌다.
대구시는 이번 총회가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한국형 산학관 협력모델을 개발, 국가 경제와 과학기술, 사회 등 전 분야의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총회에서는 중국 경제 성장의 근간인 대학과 정부 간 산학협력 사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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