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12일 3월 일본 경상수지가 2억9,804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월 무역수지는 9,272억엔 흑자였다. 또한 4월 중순(1~20 일) 무역수지는 2,024억엔 흑자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다만 일본은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감소해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의 모습을 보였다. 4월 중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 감소한 3조7,352 억엔이었으며 수입액은 20.0% 쪼그라든 3조5,327 억엔이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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