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수원 호매실지구 내 분양주택 700가구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특별공급은 455가구, 일반공급은 245가구다. 분양가격은 2억3,970만원이다. 주변 단지 시세보다 약 2,500만원 저렴한 수준이라고 LH는 전했다. 단지가 들어설 곳은 호매실지구 A-7블록이다. 이곳은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공급 1순위, 2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LH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이뤄진다./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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