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대학 12개 동아리의 연합단체인 통일대학생동아리연합은 지난해 2월 설립돼 일반 대학생들과 탈북 대학생들이 ‘이해-사랑-화합’의 기치 아래 한민족의 정체성 및 동질성을 회복하고 민주시민의식과 통일주인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통일대학생동아리연합과 서울통일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반도미래연구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청년위원회가 후원한다. 한반도미래연구원은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통일·미래세대인 대학생들 간의 소통과 통일 한국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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