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평택항만公, 한중 농산물 교역확대 모색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중 FTA 시대 중국과의 교역 확대를 통해 평택항 및 경기도 농가 활성화를 위한 판로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중국 요녕농촌경제위원회 대표단을 초청해 한중 간 농산물 시장 교역 확대를 위한 평택항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중국 현지 물동량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중국 대련에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 요녕성과의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물류 경쟁력, 이용이점, 발전계획 등을 설명하고 중국 요녕성농촌경제위원회 대표단과 양국간 농산품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평택항을 통해 연간 500만톤 이상의 농수산물이 처리되고 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서비스 향상과 중국 현지 기업의 물류비 절감 등 고객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평택항 농수산품 수출입 처리량은 올 3월 현재 159만2,000톤으로 지난해 가튼기간 대비 35.6% 증가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