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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민아, ‘딴따라’ 혜리에게 “같은 시기에 주연하고 있어 참 좋다”

‘미녀 공심이’ 민아, ‘딴따라’ 혜리에게 “같은 시기에 주연하고 있어 참 좋다”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혜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민아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미녀 공심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혜리를 향한 메시지를 요청받고 “혜리야 들리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아는 “‘딴따라’를 바빠서 제대로 보지는 못하지만, 기사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며 “‘딴따라’도 ‘미녀 공심이’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민아는 첫 주연에 대한 “부담을 용기로 바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혜리가 참 좋게도 나란히 주연을 같은 시기에 하고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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