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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본명 김지현, 예명은 박진영이 자장면 먹다 지어줬다”

지소울 “본명 김지현, 예명은 박진영이 자장면 먹다 지어줬다”




지소울이 예명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크러쉬와 지소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소울은 자신의 예명에 대해 “박진영이 지어줬다”며 “같이 자장면을 먹다가 앨범 트랙리스트에 이름을 넣어야 한다고 하더라. ‘지소울로 넣을게’라고 해서 그 때부터 지소울이 됐다”고 털어놔 큰 웃음을 안겼다.

지소울은 본명이 김지현이라고 밝히며 “공항동에 사는걸 알고 있어서 지소울이라고 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소울은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3년 간 버스킹을 했다며 “진짜로 밥 먹고 살려고 버스킹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소울은 12일 새 앨범 ‘멀리멀리’와 함께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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