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 찾기’ 서비스가 화제다.
전국 시·도 교육청은 각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승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승 찾기’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각 시·도 교육청마다 조금씩 다르다.
선생님의 성함을 검색하면 소속학교와 학교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교육청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충남, 경북, 경남 등이다.
휴대전화와 공공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한 뒤 선생님의 정보를 알려주는 곳은 제주, 전남, 전북 교육청 등이다.
담당 부서로 전화해야 선생님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은 서울, 경기, 충북, 세종 교육청 등이다. 강원도 교육청의 경우 ‘스승 찾기’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단, 모든 선생님의 정보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퇴직한 교사나 본인이 원치 않는 교사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으며, 사제시간이 아닌 경우에도 서비스가 제한된다.
이 밖에 서울교육 콜센터(국번 없이 1396)에서도 ‘스승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교육청을 포함해 서울 이외 지역의 경우 02-1396번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서울특별시교육청 공식 홈페이지 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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