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새김판은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넬 따뜻한 문장을 전하고자 2013년 6월 처음 게시돼 현재까지 11차례 시민의 순수 창작 글귀를 선보였다.
글귀 공모전에는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를 한정했던 다른 회차와 달리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게재한다는 의미를 살려 자유주제로 전환했다.
한글 20글자 이내의 창작 글귀로 ‘모든 세대에 따뜻한 위안을 주며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문안’이면 무엇이든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1명당 총 3작품까지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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