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가 결혼 2달 만에 임신 3개월로 혼전임신한 사실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가희가 남편이 재벌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한 얘기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희는 “만약 언론의 보도처럼 남편이 연 매출 100억 이상이라면 난 정말 땡잡은 사람”이라며 남편 재벌설과 관련해 말을 꺼냈다.
이어 가희는 “소문이 와전됐다. 검소하고 자수성가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며 “돈만 보는 여자 아니다”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현재 가희는 임신 3개월로 결혼 전엔 임신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가희 측은 “결혼식 전 임신을 하게 된 것이지만 당시에는 몰랐고 나중에 알게 된 것 같다”고 가희의 임신 3개월에 대해서 설명했다.
가희는 임신 3개월 사실에 이어 과거 발언까지 화제를 모으자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세 식구 예쁘게 잘살게요 새 생명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 큰 감사드립니다!”라고 임신 3개월을 인정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tvN]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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