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가 남궁민이 변호사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5월 14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 분)이 변호사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심은 주유소에서 일하던 중 손님에게 갑질폭행을 당했다.
이에 언니 공미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공미는 로펌 대표의 아내인 갑질 사모님과의 합의를 강요했다.
공심은 설움이 폭발해 만취해 이전 자신의 방이었던 안단태의 방에서 안단태와 함께 동침해버렸다.
이후 공심은 값싼 변호사를 따로 알아보다가 안단태의 사무실을 찾았고 안단태가 변호사란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놀란 공심은 안단태에게 “그런데 그 쪽 혹시 변태사세요?”라고 말실수를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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