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 72㎡ 382가구 △전용 84㎡A 424가구 등 총 806가구로 구성된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광명역세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향후 신안산선 목감역(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중심업무지구가 모여 있는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해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4월 29일 개통한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오는 7월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청약일정은 오는 5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 1순위에 이어 20일 2순위 청약접수, 26일 당첨자 발표, 5월 31일~6월 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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