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분양 일정에 속속 돌입하고 있다.
1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셋째 주에는 20개 단지 1만 6,000여 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우선 오는 18일에는 신영이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공동 2-2블록에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74~96㎡(전용면적) 717가구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이날 충남 서산시 동문동 538-51에 짓는 471가구 규모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9일에는 KCC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 117-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효창파크 KCC스위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최고 18층, 59~84㎡ 총 199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동천자이 2차’의 청약에 나선다. 최고 36층, 59~104㎡ 총 1,057가구이다.
한편 이번 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12개 단지다./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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