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스킨십이 시청자의 심장을 저격했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와 공심(민아 분)이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은 저렴한 변호사를 찾다가 방문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안단태를 만나고 동네 건달로 생각했던 안단태가 변호사란 사실에 깜짝 놀랐다.
안단태가 “변호사 필요해서 왔어요?”라 묻자 공심은 “지나가는 길에 들렀어요”라며 둘러댔다.
그리고 갑자기 안단태는 공심을 끌어 안았다. 민아를 떨어지는 새똥에서 지켜준 것.
이어 당황한 공심에게 안단태는 “공짜 변호사 필요해서 온 거 아니에요? 나 공심 씨 사정 아는데. 돈 없는 거”라며 능청스럽게 물었다.
변호사로 나타난 안단태가 공심과 어떤 ‘심쿵’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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