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지난달 1,600억 달러에 아일랜드의 보톡스업체 앨러간을 인수하려 했으나 미국 재무부로부터 조세회피 의혹을 받아 합병에 실패했다. 이후 화이자는 제약 부문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소규모 업체들 인수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인수 결정이 발표되면서 나스닥에 상장된 아나코르의 주가는 57.22% 급등했으며 화이자의 주가 역시 0.57% 상승했다.
/최용순기자 sen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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