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 시즌을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FC·23)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장해 정규리그에서 4골 1도움, 컵대회와 유로파리그 합산 8골 5도움의 기록을 올렸다.
지난해 9월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영국 데일리 메일로부터 10점 만점에 6.5점의 무난한 시즌 평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3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해 훈련할 예정이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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