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중앙총부는 지난 1998년부터 3년간 교령을 지낸 김광욱 전 천도교 교령이 16일 향년 만 91세로 별세했다고 17일 밝혔다.
장례는 천도교중앙총부의 의절에 따라 총부장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장례를 진행하기로 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제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6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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