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날은 급히 처리해야 할 업무가 아니면 야근을 하지 않고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원래 매주 수요일 주 1회 시행했지만 가정의 달인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올바른 퇴근 문화를 확산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과근무시간 개선을 통해 정시 퇴근 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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