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에게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중부발전은 공모와 면접을 거쳐 선별한 31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KOMIPO 인력개발원과 아주자동차대학에서 NCS기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총 8주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훈련 완료 후 채용 희망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을 연계하고 인턴기간 중 월급(월 150만원, 총 3개월)을 한국중부발전에서 지원하게 된다.
정춘돌 한국중부발전 상생조달처장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청년구직자들의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채용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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