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의 친부가 이종원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는 친모와 이종원이 함께 한 사진을 발견하며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은 윤영숙(김도연 분)에게 “알고 계신 세진 엄마 비밀이 뭐에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치매에 걸린 윤영숙은 이나연 모친 이윤애(이연수 분)로 오해한 나머지 “왜 이제 왔냐”며 “네 딸한테 아빠를 찾아주고 싶었는데 정말 미안해”라고 답했다.
특히 이나연은 “아빠가 누구인데요?”라고 묻자 윤영숙은 다시 정신을 차린 채 입을 굳게 다물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KBS2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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