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에콰도르 지진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4~13일까지 공직자 및 지역 내 사회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희순 수원시장종합자원봉사센터장, 신현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 김영준 수원시의회 회장, 김해영 수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 등 모금에 참여한 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염 시장은 “강진으로 커다란 피해를 당한 에콰도르 국민들을 위로하고 수원시민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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