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이 큰 감동을 주며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보다가 아버지 생각이 너무 나서 너무 울어서.. 정말 터질 것 같아서.. 중간에 나가고 싶은 영화는 처음이었다. #계춘할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찍힌 토니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계춘할망’을 보고서 퉁퉁 불도록 부은 토니안의 눈이 영화의 감동을 절실히 전해주고 있다.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 분)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윤여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영화다.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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