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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흥화, 새 아파트브랜드 ‘하브’로 공주 월송지구 공략

세종시·공주 도심 연계성 좋은 월송지구 B-2블럭

단지 건폐율 14%·용적률 173%로 동간거리 넓어

태양광 시스템 적용되는 친환경·고효율 아파트

중견건설사 흥화가 충남 공주 월송지구 B-2블록에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를 분양 중이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공주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택지지구 내 민영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총 562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85㎡ 미만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71㎡, 84㎡A 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평면설계, 주방과 식당, 거실을 막지 않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가 적용돼 채광·환기 효율성을 높였다. 84㎡B 타입은 공간을 넓게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실 크기를 키웠고 침실3은 계약자가 선택 시 일부를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에도 별도의 넓은 외부 발코니가 추가 제공돼 공간 활용도가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B-2블록이 월송지구 내 조성되는 근린공원 남서쪽으로 맞닿아 있는데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할 전망이다. 단지 건폐율(14%), 용적률(173%)이 낮아 동간거리가 넓은 만큼 주거 여건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송지구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세종시가 가깝고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서세종IC, 월송지구를 지나가는 무령로-장기로를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 공주IC를 통하면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녹색건축 예비 인증 아파트로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를 사용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완충재, 전 가구에 저전력 LED등이 들어가며 기능성 Low-e 유리, 태양광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흥화 관계자는 “하브(HaaV)라는 새 브랜드를 처음 적용하는 현장이라 입지와 상품의 질적 수준을 모두 고려한 현장”이라며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 연계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종합건설사 ‘흥화’가 충남 공주 월송지구 B-2블록에 짓는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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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 TV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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