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정준하가 길과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20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MC 민지, 정준하의 1차 예선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MC 민지, 정준하는 심사의원 사이먼 도미닉 앞에서 자신감 있게 자신이 준비한 랩을 선보였다.
정준하의 랩을 듣고 심사를 맡은 사이먼 도미닉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하나 더 보여주실 수 있냐”고 말했지만 정준하는 “준비한 게 여기까지다”라고 답했다.
결국 사이먼 도미닉은 “마음 고생 많으셨다. 수고하셨다”고 탈락의 인사했고, 정준하도 “감사하다”며 결과를 받아들였다.
프로듀서 쌈디(사이먼 도미닉)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1차 예선이 끝나고 정준하는 자신을 찾아온 길과 포옹을 나누며 눈물을 보였다. 길 역시 “그 자리에서 형을 보니까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있었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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