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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곽시양, 백발마녀 김새론에 “요괴야! 제발 꺼지란 말이다”…‘충격’

‘마녀보감’ 곽시양, 백발마녀 김새론에 “요괴야! 제발 꺼지란 말이다”…‘충격’




‘마녀보감’ 곽시양이 김새론을 보곤 기겁했다.

2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에서는 쌍둥이의 생일날 저주가 발현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광(이이경 분)에게 풍연(곽시양 분)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은 연희(김새론 분)는 몰래 풍연을 찾아갔다.

하지만 풍연은 연희를 귀신으로 보고 “저리 가거라. 이 요괴야. 제발 가란 말이다”라며 기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풍연은 “제발 내 눈 앞에 다시 나타나지 마라. 제발 꺼지란 말이다. 나 살고 싶단 말이다”라고 울부짖었다.

연희를 본 옥씨(윤복인 분)는 “이게 다 저주받은 너 때문이다. 이것이 널 딸로 품을 수 없었던 이유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 이렇게 비마. 그러니 제발 사라져 다오”라고 차갑게 말했다.

[사진=JTBC ‘마녀보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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