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황창규 회장, 글로벌 진출 위한 'KOREA TELECOM' 전략 강화





황창규 회장은 그간 사용하던 ‘올레’ (Olleh) 브랜드 중요도를 낮추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KT(Korea Telecom)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펼친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KT는 신규 서비스 이름에 올레를 쓰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황창규 회장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올해 들어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전략이다. KT(KOREA TELECOM)가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는 접근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서비스와 상품 이름에 점차 KT를 많이 사용해 브랜드 대표성을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며 “기존의 올레 브랜드도 일부 병행·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광화문 KT 사옥의 올레 스퀘어를 KT 스퀘어로, 가입자 혜택 서비스인 올레 멤버십을 KT 멤버십으로 각각 변경했다. TV 광고화면에도 지속적으로 KT 로고를 노출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