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초구, “소규모 건축물도 화장실 남녀구분 의무화”

서울 서초구가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과 관련해 앞으로 소규모 건축물에도 화장실 남녀구분을 의무화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3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과 포스트잇 패널을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전달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구청장은 △관내 화장실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및 남녀 화장실 층별로 구분하도록 행정지도 △건축물 용도변경 등 각종 인허가 시 화장실 남녀구분 권고 △화장실 남녀구분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건축물도 신축건물 허가 시 남녀구분 의무화 △취약지역 내 CCTV 전면 설치 △기존 건물에 화장실 남녀구분 예산 지원 △안심귀가스카우트 확대 등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내놨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