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의 KBS 출연 정지가 풀려 관심을 끌고있다.
KBS 관계자는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장미인애 본인이 신청해 지난달 25일자로 KBS 출연 정지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2013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KBS로부터 출연 정지를 당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미인애는 약 3년간의 자숙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해왔으며, 이를 위해 쇼핑몰 사업을 잠시 중단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MBC ‘소울메이트’ KBS 2TV ‘TV소설 복희 누나’ MBC ‘보고싶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출처=장미인애 SN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