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음악대장’이 9연승에 성공해 변함없는 가왕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2일(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9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램프의 요정‘은 이들을 꺾고 가왕전에 올라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대항했다.
‘음악대장’의 이번 선곡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그동안의 강렬한 무대를 보였던 그는 이번에는 촉촉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고, ‘램프의 요정’, 김경호를 꺾고 9연승을 얻어냈다.
음악대장의 9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도전하며 정체가 공개된 멤버 ‘나 완전 새됐어’는 오디션 출신 가수 박보람, ‘태양의 후배’는 배우 김민석, 그리고 ‘나왔다고 전해라 백세인생’은 버블시스터즈의 영지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15.3%(이하 TNMS, 수도권)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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