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결장한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가 4연승을 차지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가 5-4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시애틀은 원정 6연전을 5승 1패로 마무리, 26승 1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시애틀은 먼저 3점을 내줬지만, 2-4로 뒤진 5회초 4안타 1볼넷 등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이대호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했다. 앞서 22일 이대호는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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