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전광렬이 목숨을 건졌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형을 집행하는 연잉군(여진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인좌는 참형 직전 “똑똑히 보거라. 이게 끝은 아닐 터. 나 이인좌는 결코 죽지 않는다”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이인좌의 참형이 시행되기 직전 숙빈 최씨(윤진서 분)가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결국 숙빈 최씨의 장례가 끝나는 날까지 금형일이 되면서 이인좌의 사형은 연기되고 말았다.
목숨을 건진 이인좌는 비열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진=SBS ‘대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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