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이 오는 5월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안성과 평택,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38번 국도 등 양호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형 롯데마트와 영화관 등 복합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주거와 교통, 교육 및 생활편의 여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59~72㎡ 총 976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622가구, 65㎡ 144가구, 72㎡ 210가구 등 전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생활권이면서도 주변 평택보다 저렴한 가격의 프리미엄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위치한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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